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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ip

강릉 스테이인터뷰/하슬라아트월드

작년 7월에 갔던 강릉 여행

시간은 꽤 되었지만 블로그에 여행 카테고리를 만들고 기억에 남는 여행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려 한다.

사진도 기억도 모두 휘발되고 있지만... 더 늦지 않게 기록해본다.

 

강릉에 몇 번 갔지만 내 사진만 주구장창 찍어서 그런지 세부적인 것들이 기억나지 않는다.

(전형적인 인스타그램만 하던 사람)

이제 여행을 가면 풍경 사진 음식 사진도 많이 찍어야지.

 

스테이인터뷰는 내가 강릉에 갈 때 묵었던 숙소 중 가장 좋았다.

하슬라아트월드에 갈 생각으로 주변 숙소를 알아보던 중 예약한 곳인데

처음 예약할 때만 해도 그렇게 핫플레이스인 줄 몰랐다!

하지만 그만큼 정말 예뻤다. 혹시 강릉에 갈 일이 있다면 스테이인터뷰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.

핫플레이스인만큼 예약이 정말 어렵다. 나도 2인실이 없어서 3인실에 묵었지만 후회는 없다.

사실 쾌적해서 '오히려 좋아'였음

스테이인터뷰 카페 안 쪽 포토존

다들 찍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. 스테이인터뷰 카페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있다.

카페 방문자와 숙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. 삼각대도 여러 대 구비되어 있다.

여기는 역광이라 보정을 잘 해야 한다. 그치만 귀찮으니 그냥 올려야지.

하필 날씨가 엄청 좋지는 않아서 칙칙하게 나왔다..ㅠㅠ

내가 강릉 갈 때마다 날씨가 맑은 날이 거의 없다. 오지 말라는 뜻인가

 

스테이인터뷰 카페 포토존

노부부 바이브의 사진ㅋㅋㅋㅋ

스테이인터뷰에는 따로 체크인 하는 곳이 없어서 카페에서 체크인 후 올라가야 한다.

엄청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, 짐도 숙소까지 들어주셨다.

다만 복도가 엄청 덥다.. 대신 객실은 엄청 시원하다.

뚜벅이라 체크인 전, 체크아웃 후 짐 둘 곳이 마땅치 않으면 카페에서 짐을 맡아주기도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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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식으로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배달해준다.

편하게 객실에서 먹을 수 있고, 꽤 맛있다.

우리는 디럭스303에 묵었는데 오션뷰도 꽤 예뻤다. (누가 강릉은 바다원툴이라고 했음)

아쉽게도 객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스테이인터뷰 홈페이지의 사진과 거의 똑같고

청결도 서비스도 모두 좋으니 참고 바란다.

그리고 카페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모두 방문할 수 있다.(광고아님!)

 

https://stayinterview.co.kr/pension/1

 

스테이인터뷰, 강릉

point 2 오션뷰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스테이인터뷰는 일출명소입니다. 머무는 공간에서 일출을 맞이해보세요. 여행에 또 다른 추억과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이 될것입니다.

stayinterview.co.kr

 

강릉바다

날이 칙칙해도 바다는 예쁘다.

카페 뒤쪽 해안이 보이는 산책로가 있으니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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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슬라아트월드 내부

스테이인터뷰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가면 하슬라아트월드가 나온다.

우리같은 뚜벅이에겐 최고!였지만 오르막길이 많아서 조금 힘들긴 하다.

대신 내려올 땐 기분 좋다 히히

차로 이동하면 3분 정도 걸릴 것 같다.

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.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난해한 작품들이 많지만 화려해서 볼 맛이 난다.

사진 찍을 곳도 많으니 강릉에 온다면 한번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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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슬라아트월드 포토존

하슬라아트월드에서 유명한 포토존인 동그라미?이다.

날이 맑았다면 훨씬 예쁘게 나왔을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.

그래도 보정으로 최대한 살려보았다...

포토존이라서 줄이 길게 서 있는데 자연스럽게 다음에 찍을 사람들이 이전 그룹 사진을 찍어준다.

가족, 커플, 친구와 함께 여행갔는데 삼각대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.

 

http://museumhaslla.com/

 

하슬라아트월드

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하는 곳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.

www.museumhaslla.com

 

블로그 첫 포스팅으로 강릉 여행 리뷰를 해보았다.

첫 게시물이라서 가볍게 뭐라도 써보자는 마음으로 써서 올린다. 키키

다음엔 더 유용한 정보를 담은 여행 리뷰를 올려 보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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